2018 EBS 수능특강 극수필 적용15 [0104 : 대장간의 유혹(김광규), 성난 기계(차범석)]


(가) 

제 손으로 만들지 않고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어]

한꺼번에 싸게 사서

마구 쓰다가 / 망가지면 내다 버리는

플라스틱 물건처럼 [자기 자신이] 느껴질 때[노동 현장에서(혹은 ‘삶의 현장에서’) 자신이 일회용 도구처럼 취급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나는 당장 버스에서[예를 들어 출근버스에서] 뛰어내리고 싶다[자신이 무가치한 도구로 여겨지는 것에 대해 화자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대 아파트가 들어서며[현대식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며 ▶ ‘플라스틱 물건’, ‘현대 아파트’ 등을 통해 본 시가 도시화된 산업사회를 시적 공간으로 설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홍은동 사거리에서 사라진[‘홍은동’은 서울의 지명으로, 이러한 구체적 지명의 활용은 시적 상황에 사실성을 부여한다 할 수 있습니다]

털보네 대장간을 찾아가고 싶다[얼굴에 털이 덥수룩하게 많이 난 대장장이가 있던 예의 그 대장간으로 가고 싶다]

[A] 풀무질로 이글거리는 불 속에[불 피울 때 바람을 일으키는 도구인 풀무를 사용하여 이글이글 타오르게 된 불 속에 ▶ 이하의 내용을 통해 화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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