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EBS 수능특강 실전01 [0106 : 모더니즘 소설, 비 오는 길(최명익)]


(가) 1930년대에 들어와 본격화된 모더니즘 소설은[본격적으로 창작되기 시작한 모더니즘 소설은 ▶ ‘모더니즘 소설’은 ‘모더니즘의 경향을 담고 있는 소설’로, ‘모더니즘’은(근대주의는) 이전의 중세 봉건 시대와 결별하고 새롭게 등장한 산업 문명 혹은 도시 문명 속에서 ‘개체화되고 도시화된 삶’을 살아가는 근대적 개인의 삶을 다루는 문화 예술의 새로운 경향을 가리킵니다] 한국 소설의 현대성을 한 차원 고양시킨 것으로 평가된다.[한 차원 위로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이 당시 모더니즘 소설은 식민지 상황 아래에서 기형적으로 성장한 [조선의] 현대 도시가 그 배경을 이룬다. 근대화로 인한 도시의 확대와 새로운 직업군의 등장, [봉건적 의미의] 가정과 가족의 해체, 물질주의적 가치관의 팽배,[이는 자본주의적 생산 양식이 일반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할 수 있습니다] 소외된 개인과 반복되는 일상 등으로 특징지어지는 현대 도시의 삶은 다양한 현대 소설 기법에 의해 포착되어 심리 소설,[인물의 심리의 추이를 서술하는데 중섬을 두는 소설] 세태 소설[당대의 변화된 도시의 삶을 생생하게 사실적으로 그리고 비판적으로 서술하는 소설] 등의 분화를 낳았다.

최명익은[(나)의 작가인 최명익은] 지식인의 분열된 내면 혹은 자의식을[자신을 바라보는 의식을] 섬세한 심리 묘사로 그려낸 작가이다. 특히 그는 도시의 일상 공간 속에 놓여 있는 지식인 계급의 불안 의식을[이러한 ‘불안 의식’은 인물의 내적 지향과 인물이 처한 외적 현실의 괴리에서 일반적으로 비롯된다 할 수 있습니다] 표현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