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2018 적용 극수필06 [0103 : 두꺼비 연적을 산 이야기(김용준)]



골동집[골동품을 파는 가게의] 출입을 경원(敬遠)한[경원하다 : 겉으로는 공경하면서도 실제로는 꺼리어 멀리하다] 내가 근간에는[최근에는] 학교에 다니는 길옆에[글쓴이가 ‘학교’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꽤 진실성 있는 상인 하나가[진실해 보이는 한 상인이] 가게를 차리고 있기로 가다오다 심심하면 들러서[글쓴이가 가게 주인의 됨됨이에 기초하여 골동집을 드나들게 되었습니다] 한참씩 한담(閑談)을[한담 : 심심하거나 한가할 때 나누는 이야기] 하고 오는 버릇이 생겼다.[글쓴이가 자신의 최근 생활 경험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하루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또 이 가게에 들렀더니 주인이 누릇한[누런 빛이 나는] 두꺼비 한 놈을 내놓으면서 “꽤 재미나게 됐지요.”[꽤 재미나게(웃기게) 생겼지요] 한다.

황갈색으로 검누른 유약을[유약 : 도자기의 몸에 덧씌우는 약(물질). 도자기에 액체나 기체가 스며들지 못하게 하며 겉면에 광택이 나게 한다] 내려 씌운[두텁게 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