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2018 개념05 [0102 : 신도가(정도전)]



녜는 양주이 꼬올히여[(이곳은) 옛날에는 양주 고을이었다 ▶ 조선의 도읍인 한양은 과거에는 양주라 불렸다]

디위예 신도형승이샷다*[바로 이 지역에(디위예) 새로운 도읍이(‘신도’) 자리를 잡았으니(‘형’) 그 경치가 참으로 빼어나도다(승) ▶ ‘신도형승’을 통해 화자가 새로 만든 도읍을 찬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02①)]

개국셩왕이[나라를 세운(‘개국’) 성스러운 임금이신(‘셩왕’) 우리 태조께서] 셩대를 니르어샷다[평안하고 안정된 시대를(‘셩대를’) 이룩하셨도다 ▶ 조선의 창업주인 태조의 업적을(‘개국’하고 ‘셩대’를 이룩한 태조를) 칭송하는 대목이기에, 본 대목에는 ‘조선의 창업주인 태조의 성덕을 기리는 (화자의) 마음’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02②)]

쟛다온뎌*[(이곳의 경치와 풍경을 가만히 보니) 참으로 도성답구나(한나라의 수도로서 손색이 없구나) ▶ 참고로 ‘쟛’은 ‘성(城)’을 뜻합니다] 당금경 쟛다온뎌[바로 이곳의 경치야말로 참으로 도성답구나 ▶ 새롭게 나라의 수도가 된 ‘한양’의 빼어난 모습을 화자가 강하게 예찬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02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