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2017 수능완성 실전4

[3134 : 허생의 처(이남희), 허생전(박지원)](저)



(가)

그때 나는 똑똑히 알았다.[‘나’라는(‘나’는 ‘허생의 아내’입니다) 1인칭 서술자에 의해 본 글이 서술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남편은 언제까지나 저렇게 책을 끼고 신선놀음을[신선놀음 : 신선처럼 아무 걱정이나 근심 없이 즐겁고 평안하게 지낸다는 뜻으로, 하여야 할 일을 다 잊고 어떤 놀이에(일에) 열중함을 이르는 말] 할 터이고,[‘신선놀음’을 통해, ‘나’가 ‘남편’의 책 읽는 행위를 부정적으로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는 언제까지나 굶주려야 할 것이라는 걸.[허생이 책만 읽고 가정의 생계는 나 몰라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식마저 없으니 난 죽어서도 제삿밥도 한 그릇 얻어먹지 못하고 굶주릴 것이다.[‘나’가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차차 참을성을 잃어 갔다. 그러나 감히 대놓고 불평하지는 못했다.[당대, 아내가 남편을 대해야 하는 태도가 어떤 태도였는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단 한 번뿐이었다.[그러던 어느 날, 나는 폭발하여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남편에게 불평을 쏟아내었다 ▶ 서술어들이 대부분 과거형으로 되어 있기에, 본 글이 ‘나’가 지난 일을 들려주는 식으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양식이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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