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지

1706고1[3639 : 사막을 같이 가는 벗(양귀자), 우리가 눈발이라면(안도현), 벼(이성부)](저)



(가)

학창 시절에는 유별나게도[유별나다 : 보통의 것과 아주 다르다] 학년이 바뀌고 반이 바뀌어 친구들과 뿔뿔이 흩어져야 하는 신학기가 싫었다.[글쓴이가 자신의 과거 ‘학창 시절’ 경험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간절히 원했던 친구는 거의 언제나 다른 반으로 가 버렸고, 한 반이 되지 않기를 빌고 빌었던 친구는 어김없이 한 반으로 편성되곤 하는[짜여 이루어지곤 하는] 불행 아닌 불행 앞에서 얼마나 많이 속상해 했는지 모른다.[과거 학창 시절의 신학기 경험과 관련하여 글쓴이가 아픈 기억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년이 바뀌면 처음 얼마 동안은 늘 마음을 잡지 못했다.[신학년 새로운 반에 대한 낯섦과 친한 친구가 다른 반으로 가버린 외로움으로 글쓴이가 가슴 아파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38①)] 아침에 눈을 떠 학교에 갈 일을 생각하면 [친구들과 관련된 일로] 가슴 한쪽이 싸늘해지곤 하던 그 느낌을 지금도 나는 선연히[선연히 ; 실제로 보는 것같이 생생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