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9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지

1709고2[2123 : 자작나무 숲으로 가서(고은), 평상이 있는 국숫집(문태준)](저)



(가)

광혜원 이월마을에서[‘광혜원’, ‘이월 마을’은 모두 충북 진천의 지명들입니다] 칠현산 기슭에 이르기 전에[화자가 ‘광혜원 이월마을’에서 ‘칠현산’으로 가려하고 있습니다]

그만 나는 영문 모를[까닭을 알 수 없는] 드넓은 자작나무 분지로 접어들었다

누군가가 가라고 내 등을 떠밀었는지[혹시 누군가가 내 등을 떠 민 것은 아닌가 싶어] 나는 뒤돌아보았다[칠현산 기슭으로 향하던 화자가 우연히 자작나무 숲에 들어서게 된 것임을 알 수 있기에, “화자가 ‘ⓐ광혜원 이월마을’에서 ‘ⓑ자작자무 숲’를 찾아간 것은 ‘이 세상을 정직하게’ 하여 ‘타락’에서 구하고 싶은 화자의 의지 때문이겠군”라고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22①)]

아무도 없다[고요한 산 속에 화자가 홀로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눈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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