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3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지
1703고2[1618 : 다시 월문리에서(송기원)]


독방에서도 울음이 터진 것은[서술자인 ‘나’가 감옥 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독방’은 일반적으로 ‘정치범’이나 감옥에서 사고를 친 수형자가 (징벌의 차원에서) 일정 기간 머무르는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가 묻혀 있을[‘어머니’가 돌아가신 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서해안의 어느 이름 모를 야산을 향해 북쪽 벽 아래에다 물 한 그릇 떠 놓고 절을 드린 다음이었다. 나는 그렇게 한 그릇의 물 앞에 꿇어앉아 소리를 죽여 울면서 입안으로 중얼거렸다.[본 글이 ‘나’라는 서술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서술하는 글임을 알 수 있기에, 본 글과 관련하여, “서술자가 관찰자의 입장에서 인물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인물의 세밀한 묘사’는 본 글 어디에서도 확인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16①)]
혼령이 계신다면…… 한 번이라도 만나야겠습니다.[‘나’가 돌아가신 어머니와 관련하여 마음에 무언게 크게 맺힌 것이 있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어처구니없는 이기심이었지만[현재 ‘어머니’는 돌아가신 상황입니다] 어머니는 나를 위해서 혼령이라도 한 번만은 모습을 나타내야 될 것 같았다. 당신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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