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EBS 수능완성 실전4회 [3134 : 내 마음의 옥탑방(박상우)]



[앞부분의 줄거리] 레포츠용품 수입업체의 영업 사원인 ‘나(민수)’는 형의 17층 아파트에 얹혀살며, 매일 백화점의 5, 6층에 있는 매장에 가서 영업 실적을 확인해야 하고, 그 결과를 11층에 있는 회사에 올라가 보고해야 한다.[‘나’가 무의미하고 반복적인 일상을 살아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 끔찍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는 ‘나’는 지상을[사람들이 하루 하루 살아가는 저 세상을] 인간의 온갖 속물스러움이 판치는 공간으로 여기며, 지상에 편입되기를 거부한다.[‘나’가 사람의 일상을 무의미한 노동이 반복되는 끔찍한 현실로 인식하며 이러한 일상을 자신의 삶으로 여기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던 ‘나’는 백화점 안내 사원인 주희와 만난다. 화려해 보이는 직업과는 달리 [가난의 상징인] 옥탑방에 살고 있던 주희는 관계가 진전되기를 바라는 ‘나’에게 가난에 찌든 자신의 삶의 공간을[옥탑방을] 보여 준다. 그녀는 ‘나’와 달리 그것이[지상의 속물적인 삶이] 인간적인 타락일지라도 지상의 주민이 되고픈 꿈을[물질적으로 넉넉하게 살 수 있는 중산층의 삶에 편입되고 싶어하는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음을 밝힌다.[‘그녀’의 이러한 꿈은 일견 세상에 대한 ‘나’의 인식과 대조되는 꿈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그녀의] 옥탑방에서 지상에서의 삶과는[속물적인 삶과는] 다른 해방감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어느 날 ‘나’는 백화점에 들렀다가 그녀가 갑작스럽게 5일간 휴가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그녀’가 ‘나’에게 알리지도 않고 어딘가로 사라졌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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