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 국어영역

1711고3[2022 : 강 건너간 노래(이육사), 묘비명(김광규)]



(가)

섣달에도 보름께 달 밝은 밤[한겨울인 음력 12월 보름 근처, 달 밝은 어느 밤에]

앞내강 쨍쨍 얼어 조이던 밤에[앞 강에 얼음이 얼어, 흐르는 물살에 얼음이 쨍쨍 부딪히는, 그러한 차가운 밤에 ▶ 생명의 생존이 위협받는 ‘한 겨울 차가운 밤’이라는 시간적 배경을 확인할 수 있기에, ㉠과 관련하여, “극한의 추위를 드러내는 시간적 배경을 제시하여(이러한 시간적 배경은 ‘일제 식민지 치하 조선의 상황’을 의미한다 할 수 있습니다), 화자나 인물이 처한 (부정적) 상황을 드러내고 있다”라고 말하는 것은 적절합니다(21①)]

내가 부른 노래는[내 마음을(조국에 대한 애정을) 담은 나의 시는] 강 건너 갔소[강 건너 저 먼 곳을(식민지 치하의 나의 조국을) 가슴 아프게 노래했소 ▶ 화자인 ‘나’가 ‘내가 부른 노래’를 시적 대상으로 삼아 시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강 건너 하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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