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7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지

1707고3[2123 : 김영철전(홍세태]



〔앞부분의 줄거리〕조선조 광해군 때, 청이 명을 공격하자[‘명’은 중국 본토에서 예로부터 살아온, 중국의 중심이 되는 종족인 한족(漢族)의 국가이고, ‘청’은 일종의 (명 중심에서 봤을 때) 이민족 국가입니다] 명은 조선에 군대를 청한다.[당시 조선은 ‘명’을 부모의 나라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요동 출병으로 참전하게 된 영철은 청의 포로가 되어 죽을 위기에 처하나 청의 장수 아라나 덕에 살아남아, 건주(建州)에서 살게 된다.[‘건주’는 중국의 영토입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몹시 그리워 목숨을 걸고 탈출해 14년 만에 고향에 돌아온다.[영철이 파란만장한(파란만장하다 : 사람의 생활이나 일의 진행이 여러 가지 곡절과 시련이 많고 변화가 심하다) 생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신사년(辛巳年, 1641) 봄에[구체적인 연도가 서술됨으로써, 글의 사실성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청나라가 금주(錦州)를 공격하면서 조선에 군대를 요청하였다.[이번에는 명이 아닌 청이 조선에 군대를 요청한 것이기에, 조선이 청의 명령을 받는 상황이 되었음을, 따라서 명나라가 청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해 중국 본토를 청에 빼앗기고 말았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조선 군대가 금주에 이르니 청나라가 금주를 반드시 함락하고자 하여 청나라 황제가 친히 나서고, 여덟 명의 고산대장(高山大將) 또한 각기 군대를 이끌고 와서 금주성을 에워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