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지
1610 고3 [3539 : 눈(김수영)](저)


눈은 살아 있다.[하늘에 내려 땅에 쌓인 저 눈이, 녹지도 않고 아직도 흰 빛을 유지하며, 제 상태를 보존하고 있다]
떨어진 눈은 살아 있다.[하늘에서 내린 지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저 눈은 생생하게 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마당 위에 떨어진 눈은 살아 있다.[2행의 ‘떨어진 눈’이 ‘마당 위에 떨어진 눈’으로 표현되고 있음을 확안할 수 있기에, 본 연이 시행을 점층적으로 덧붙임으로써 ‘눈은 살아 있다’의 상황을 보다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38①). 그리고 ‘눈이 살아 있다’는 것은 ‘눈’이 진짜 살아서 움직인다는 의미가 아니라, ‘눈이 너무도 맑고 투명하게 제 상태를 보존하고 있어서, 살아 있는 생명이 느껴질 정도이다’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기침을 하자.[마음속엣 것들을 자유롭고 솔직하게 그리고 용기 있게 표현을 하자 ▶ ‘~자’라는 청유형 어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36④)]
젊은 시인이여[화자가 ‘젊은 시인’이라는 구체적 청자를 설정하여 시상을 이끌어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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