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 국어영역(A형)
1511 고3A 문학2 [3436 : 소(유치진)](저)


소장수 A : ……가만 계서요. 만약 내가 이 소를 샀다가두[내가 이 소를 산다해도 ▶ ‘이 소’의 ‘이’를 통해, ‘소’가 ‘소장수A’와 ‘개똥이’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본 극중 상황에 실제로 등장해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탄로가 나면……[‘소장수 A'가 소를 사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개똥이 : 멍텅구리 같으니라구! 그런 걱정은 여기서 헐 게 아냐! 자네가 입을 닥치구 있구 내가 입을 딱 씻어 버리구 있으면[자네와 내가 소를 사고 판 일에 대해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면] 누가 알어.[‘개똥이’가 소의 매매를 비밀스럽게 진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어느 개아들 눔이 안단 말야?[‘개아들 눔’이라는 비속어가 사용됨으로써, 본 대화 상황이 구체적이고 사실감 있게 다가옵니다] 그렇지? 응? 그러니까 [나만 믿고] 그런 걱정은[자네가 소를 샀다는 사실이 들통 날 걱정은] 아예 말어.[‘개똥이’가 소의 매매와 관련하여 ‘소장수A'를 안심시키려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