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 국어영역(B형)
1411 고3 국어B 문학1-1[3134 : 관동별곡(정철)]


비로봉 상상두(上上頭)의[(금강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비로봉에] 올라 보니 긔 뉘신고[올라 본  이는 과연 누구신가 ▶ 실제로 비로봉에 오른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표현이라기보다는 아무나 함부로 오를 수 없는 ‘비로봉’의 드높은 경지를-높이를- 예찬하기 위한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동산(東山) 태산(泰山)이 어느야 놉돗던고[동산과 태산 중에 어느 산이 (저 비로봉보다) 더 높은 산인가 ▶ ‘공자’의 말과 사상을 담은『맹자』라는 책에 따르면, “공자께서 동산에 올라서는 노나라를 작다고 여기시고 태산에 올라서는 천하를 작다고 여기셨다”라고 합니다. 자신의 고국인 ‘노나라’와 온 세상을 뜻하는 ‘천하’를 작다고 여긴 ‘공자’의 이러한 모습은 그의 마음이 한없이 넓고 굳센-도덕적으로 바른- 마음, 즉 호연지기(浩然之氣)의 마음이었음을 보여줍니다]
노국(魯國) 조븐 줄도 우리는 모르거든[평범한 우리 같은 사람들은 노나라가 좁은 줄조차 잘 모르건만 ▶ ‘노나라’가 좁은 줄조차 모르는 ‘화자’의 좁은 마음이-정신적 경지가- ‘동산’에 올라 ‘노나라’를 좁게 여긴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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