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 언어영역
1111 고3 문학3-1[3136 : 북찬가(이광명)]


     앉은 곳에 해가 지고[앉는 곳이 곧 해 지는 곳이고(길을 가다 해가 지면, 길 가던 곳이 아무리 험한 곳일지라도, 그곳에 자리를 잡아 앉고) ▶ 제목 ‘북찬가(北竄歌)’의 ‘찬(竄)’은 ‘숨다, 달아나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북찬가’는 ‘북쪽으로 유배 가며(숨으며) 부르는 노래’라는 의미입니다. 험한 곳에 앉아 지는 해를 바라봐야만 하는 화자를 통해 유배길이 험난한 길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누운 자리 밤을 새워[누운 자리에서 밤을 보내며]
     잠든 밧긔 한숨이오[잠이 든 시간 외에는 한숨만 지으며] 한숨 끝에 눈물일세[한숨 지은 후에는 눈물을 흘리네]
     밤밤마다 꿈에 뵈니[자는 밤마다 (어머님이) 꿈에 보이니] 꿈을 둘너 상시(常時)과저*[꿈을 가져다 현실로 삼고 싶구나(어머님을 꿈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보았으면 좋겠구나 ▶ 여기에서의 ‘꿈’은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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